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인텔코리아·(주)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윈도2000/SQL 2000 기반의 컴팩 프로라이언트 8웨이 서버’를 앞세워 산업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3사는 각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100여개의 고객사를 공동개척할 예정이며, 기존 유닉스 서버 시장은 물론 더 나아가 메인프레임과 슈퍼컴퓨팅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3사 공동마케팅’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공동마케팅을 통해 삼성화재·코코넛·다모임·마이클럽·어프라이뱅크 등 83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310대에 달하는 ‘인텔 기반의 윈도2000 컴팩 프로라이언트 8웨이 서버’를 공급했다고 공개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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