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무선랜 내장 노트북 PC시장 참여

 LGIBM(대표 변보경 http://lgibm.co.kr)은 선없이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무선네트워크 환경에 대비, 무선랜카드를 내장한 노트북PC인 ‘씽크패드 i-11719XKU’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무선랜카드를 내장하고도 일반 전화선을 이용하는 56Kbps급 모뎀은 물론 10/100Mbps 유선랜카드도 기본으로 제공, 유무선 통신환경에 모두 대응했다.

 기존의 탈착시 무선랜카드보다 수신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액정표시장치(LCD)의 좌우 측면에 막대 형태의 안테나를 내장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 전용 펜티엄Ⅲ 750㎒의 중앙처리장치(CPU), 13.3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2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64MB의 메인메모리 등을 장착했다.

 LGIBM은 무선네트워크 환경 보급을 위해 무선랜 환경에서 기지국 역할을 수행하는 49만원 상당의 액세스포인트(AP)를 해당 노트북 구매고객 중 추첨, 20여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소호(SOHO)나 기업고객을 위해 5대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AP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220만원대.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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