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이 국내 통신시장의 공정경쟁 기반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통신은 10일 오전 분당 본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통신위원회 등 정부 공정거래 정책담당자들과 전국 전화국장, 자회사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이상철 사장은 “공정거래위가 추진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규범을 공기업인 한국통신이 최초로 채택함으로써 통신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질서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날 선포식에서 통신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 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FAIR(First Attitude Implementation Reputation)’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전략에는 △자율준수 관리자 임명 △자율준수 편람 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모니터링 및 경쟁법 위반 임직원 제재 방안 등의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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