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업체인 다보링크(대표 이용화 http://www.davolink.co.kr)는 사설교환기(PBX)나 키폰(KTS)에 접속하는 디지털 전화기의 디지털 음성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컨버터(DAC)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DAC는 콜센터나 금융기관에서 고객과의 통화 내용을 자동 녹음하기 위해 운용하는 녹음장치에 접속해 기존 아날로그 녹음장치에서도 디지털 신호를 녹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장비는 일반 PBX나 KTS와 호환이 가능하고 최대 120포트까지 지원한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