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텍커뮤니케이션스(대표 임대희)는 최근 미국의 중소 통신업체인 언와이어드글로브사와 3억원 규모의 DWDM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DWDM 광전송장비가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미국의 두 도시를 포인트 투 포인트로 연결하는 백본망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레텍은 이번 수출이 금액으로는 그리 크지 않지만 국산 DWDM 장비가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언와이드글로브사에 대한 제품 공급물량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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