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인도법인(LGSYS)에서 WLL 시스템과 단말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인도에서 통신장비 환경시험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무선가입자망(WLL) 시스템과 단말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전화 단말기 등에 대해 인도 통신 주무부처인 DOT(Department Of Telecom) 산하 통신연구소 TEC(Technical Engineer Center)로부터 통신장비 환경시험 규격인증(QM-333)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CDMA 방식 WLL 기지국(Standard BTS)·소형 기지국(Compact BTS)·R2/No7 기지국 제어기(R2/NO7 BSC)·V5.2 기지국 제어기(V5.2 BSC) 등 4개 WLL 시스템과 단말기(LST-200/230), CDMA 단말기(LG-DM110) 등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관련 장비들을 인도 지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인도는 아열대기후와 사막과 같은 자연환경상 통신장비에 대한 엄격한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에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꼭 QM-333을 획득해야만 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