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무역(대표 임원빈)은 이번 전시회에 40인치부터 7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PDP용 초정밀 스크린 마스크를 선보인다.
60인치 이상의 PDP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원일무역은 SUS콤비네이션 공법을 적용해 장시간 고탄력을 유지하고 인쇄시 불량률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설계치 대비 ±50㎛ 이내의 높은 치수정밀도를 갖고 있어 세밀한 이미지 현상이 가능하며 아세톤, 톨루엔, BCA 등 각종 감광유제와 글리콜 에테르계 세정용제에 대한 저항력도 뛰어나다.
지난 88년 설립돼 스크린 인쇄용 기자재를 수입·공급해 온 원일무역은 지난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나서 PDP·LCD·PCB·반도체 산업 등에 사용하는 초정밀 스크린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LG전자·오리온 전기 등 유수의 PDP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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