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1 행운쇼핑몰 ’럭키로’

 상품을 구입한 후 상품가격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계 최초의 ‘2대 1 행운쇼핑몰’을 표방한 럭키로(대표 임종순 http://www.luckyro.com)는 바로 이같은 소비자의 심리에 착안, 아이디어를 발굴해 탄생한 추첨식 행운구매 쇼핑몰이다.

 럭키로가 내세우는 ‘2대 1 추첨 행운구매방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배송, 환불, 교환 등에서는 여타 쇼핑몰과 동일하지만 상품을 받은 후 추첨이라는 절차를 거쳐 상품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동일한 상품을 2명이 구입하면 이중 1명에게 구입 금액 또는 그 이상의 경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도 전무한 판매방식이다.

 특히 당첨확률이 50%라는 점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나아가 소비자의 이익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구매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마치 복권을 사는 것같은 흥미로움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기도 한다.

 실제 럭키로는 사이트를 오픈한 지 한달여 만에 조회수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매출 효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럭키로는 또 선풍기 2대 1, 면도기 3대 1 등 상품별로 당첨 확률을 미리 제시하고 모집기간도 못박아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소비자들이 구매에 참여하면 즉시 상품을 받을 수 있고 당첨 결과도 정해진 날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주가지수 소수점 2자리를 당첨번호로 이용하는 공개적인 추첨방법을 채택해 추첨의 투명성에 대한 논란도 없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등의 인터넷 관련 사업자들과 2대 1 추첨식 행운구매 방식을 적용한 기술의 수출 협의가 진행중이며 미국의 경우 고액의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럭키로는 ‘럭키로 USA’를 시작으로 럭키로 캐나다, 럭키로 일본·중국·홍콩 등 주요 국가에 사이트를 확장·보급해 전세계 럭키로의 공동 대량 선매입 방식을 이용, 소비자에게 최대의 할인효과를 안겨준다는 전략이다.

 임종순 사장은 “같은 가격, 같은 조건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더불어 상품 금액을 되돌려 받는 행운을 얻을 수 있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국내 인터넷 쇼핑몰 업계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에도 복권의 열풍이 불고 있는 이때, 소비자에게 쇼핑과 행운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행운쇼핑몰 럭키로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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