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는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운 초소형·초경량 간이무전기(모델명 GP2100)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토로라가 내놓은 업무용 간이무전기 신제품 ‘GP2100’은 제품 규격이 115.5×56×35㎜로 성인 남성이 한 손으로 감싸 쥘 수 있는 안경갑 정도 크기로 기존 산업용 무전기보다 작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무게도 350g으로 가벼워 휴대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0만원대로 이전 모토로라 제품보다 매우 저렴하다.
이 제품은 99채널을 보유, 서로 다른 업무부서간 폭넓은 통화와 신속한 접속이 가능하다. 작업주기 동안 배터리 충전없이 출력에 따라 최대 14시간까지 통화할 수 있다. 그밖에 8자리 LCD 화면과 4개 프로그램이 가능한 기능 버튼을 제공하며 소형이면서도 미국 군사규격인 810C/D/E를 만족한다.
모토로라는 지난 1년반 동안 대폭적인 연구개발비 및 인력투자와 무전기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거쳐 개발한 이 제품을 무전기 분야 주력상품으로 채택, 제조업·건설업·병원·서비스업 등 업무용 무전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모토로라코리아 무선통신솔루션사업부(CGISS) 유병문 전무는 “GP2100은 현대적인 디자인, 경량 및 소형, 필수적인 기능과 높은 효용성 등 무전기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국내 무전기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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