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정보보호전문업체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9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청한 기업은 삼성SDS, LGEDS시스템, 한국IBM, 시큐아이닷컴 등 비중소기업 4개사와 단암데이타시스템, 마크로테크놀로지, 모니네, 세넥스테크놀로지, 시큐어소프트, 안철수연구소, 에스큐브 , 에스티지시큐리티,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이니텍, 인젠, 코코넛, 퓨쳐시스템, 한국정보공학, 해커스랩 등 중소기업 15개사이다.
정통부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서류심사, 현장실사, 기술심의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실시해 지정예정업체를 확정하고 기술인력에 대한 신원조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11월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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