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남궁진, 윤종용)는 제1회 WCG 한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전주와 부산 지역 예선을 오는 10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예선은 10월 6, 7일 이틀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고 부산예선은 13, 14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지역예선을 통해 지방의 게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주예선전에서는 홍진호와 기욤 패트리의 특별대전을, 부산예선에서는 임요환·강도경·임성춘 등이 참여하는 올스타전을 함께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번 예선을 통과한 지역대표 게이머들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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