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한병돈)는 최근 본사에서 RF 제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첫번째 제품인 신형 마이크로컨트롤러(제품명 rfPIC12C509AG)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315/433㎒의 송신부가 장착된 이 제품은 소형 18핀 단일칩 솔루션에 여러 개의 부품을 통합했기 때문에 공간제약형 제품에 적합하다.
또 ICSP(In-Circuit Serial Programming) 기술을 적용, 칩을 회로판에 배치한 후에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시스템 설계자가 제조과정 중에 시스템을 수정하거나 독특한 식별 코드를 추가할 수 있다.
현재 1.94달러에 샘플 공급중인 이 제품은 올해 말부터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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