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용 반도체 및 시스템 전문업체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http://www.corelogic.co.kr)이 자체 주문형반도체(ASIC)를 이용한 PC 카메라(제품명 링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30만화소급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센서를 사용해 최대 640×480의 해상도로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USB 방식을 채택,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기존 제품이 영상을 PC로 전송하기 위해 16Mb 정도의 외부 메모리가 필요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지 버퍼링 기능이 있는 자체 ASIC 칩을 적용, 제품단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코아로직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저가형 PC카메라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 연말까지 4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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