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특약=iBiztoday.com】 세계적인 제약업체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com)이 항암제 개발업체인 임클론시스템스(imclone.com)의 지분 19.9%를 10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하고 암치료제 개발 분야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임클론의 지분인수를 통해 임클론이 개발한 새로운 항암제 ‘IMC-C225’의 미국 및 캐나다 지역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대신 임클론은 브리스톨마이어스의 방대한 영업망을 이용해 매출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된다.
브리스톨마이어스는 주당 70달러에 임클론 주식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IMC-C225는 암세포 증식과 관련한 유전적인 결함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암종양의 증식을 멈추게 하는 새로운 항암제로 임상실험 결과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임클론은 미 식품의약국(FDA)에 결장암 치료제로 IMC-C225의 사용허가 신청을 낸 상태다. 임클론은 다른 종류의 암 치료에도 이 제품을 확대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임상실험을 진행중이다.
<가브리엘김기자 gabrielkim@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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