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안용지(段永基) 쓰퉁그룹 이사장-사영기업 모델 개척 `중관춘 춘장`
쓰퉁그룹 이사장인 두안용지는 1984년 종합정보기술업체인 쓰퉁을 설립, 중국 최대 사영기업으로 키운 장본인이다. 소위 중국 사영기업 발전모델을 개척한 인물로 불린다.
그는 베이징(北京) 정보기술단지인 중관춘(中關村) 발전을 주도, ‘중관춘 춘장(村長)’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85년 친구들과 함께 2만위안(1위안=약 160원)을 모아 쓰퉁을 설립했다. 워드프로세서·팩스 등 사무자동화기기로 시작한 이 회사는 지금 컴퓨터·반도체·소프트웨어 등 종합 IT업체로 변신했다. 쓰퉁은 현재 컴퓨터·인터넷 등의 분야에 50여개 업체를 거느리고 있다.
두안 사장은 지난 93년 회사를 홍콩증시에 상장시키는 데 성공, 중국 IT업체의 국제화를 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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