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멀티미디어콘텐츠업체 엠서브(대표 김송미)가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에서 분사됐다.
지난 3개월 동안 사내 벤처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4번째로 분사된 엠서브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며 현재는 핀볼·레이저블록·테트리스 등 10여종의 휴대폰용 자바게임을 서비스중이다.
엠서브는 또 국내 유일의 야구경기 기록 프로그램인 ‘이지스코어북(ezScoreBook)’을 개발, 야구 중계 및 경기기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엠서브는 향후 5개 이동통신망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모바일 중계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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