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9주년>특별기고:통신산업의 미래 전망-하비 코헨은 어떤사람인가

 전자 및 시스템 전문 컨설턴트인 하비 코헨(Harvey Cohen)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회장은 지난 17년 동안 미국, 유럽 및 일본의 유수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에서 왕성하고 광범위한 활동을 해왔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들의 사업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및 기술의 핵심 전략 수립 및 분석 전문가인 하비 코헨 회장은 IBM, AT&T, 루슨트, 코닥, 히타치, 모토로라, 포드, 삼성 및 현대를 포함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코헨 회장은 첨단 IT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에 필요한 요소 분석 및 평가에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한다. 그는 특히 서비스 업체, 하드웨어 제조업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휴대형 통신기기에서부터 반도체,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신흥시장에서의 사업 기획 지원, 마케팅 분석, 시장 전망 수립 등에 정통하다.

 또 금융서비스, 의료, 소매, 공공 설비 및 제조업 분야와 신기술에 대한 유저 애플리케이션 조사 등에서도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96년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를 설립하기 전 코헨 회장은 첨단기술산업 전문컨설팅 및 시장정보 회사인 테크놀로지애플리케이션그룹과 BIS 매킨토시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또 데이터리소스에서 9년간 근무하면서 포천500 기업들의 시장 전략 기획 컨설팅 업무을 담당하기도 했다. 코헨 회장은 MIT에서 금속재료공학을 공부한 후 미 오하이오주립대 금속학 석사, MIT 경영학석사 등을 거쳤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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