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카드 기반의 금융서비스인 ‘EMV’ 및 전자화폐 제품인증을 위한 국내 테스트연구소가 설립돼 승인 신청에 들어갔다.
정보통신제품 인증 전문업체인 ICTK(대표 김정원 http://www.ictk.co.kr)는 최근 스마트카드 제품 인증을 위한 테스트센터를 설립, 비자코리아와 몬덱스코리아를 통해 각각 EMV 및 몬덱스 전자화폐의 인증기관 승인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ICTK는 향후 수요가 늘어날 EMV 및 전자화폐 솔루션 시장을 겨냥, 저렴한 비용에 손쉽게 국내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MV 인증기관의 경우 세계적으로도 6개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ICTK의 인증센터가 승인될 경우 국내 솔루션 업계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ICTK는 오는 11월경 비자인터내셔널과 몬덱스로부터 인증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02)6251-9001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