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콘텐츠 제작업체인 가이블(대표 김대중 http://www.gible.com)이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의 ‘범용 3D 온라인게임 엔진 개발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가이블은 게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약 2억6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롤플레잉, 액션, 슈팅 등 각종 게임장르에 적용할 수 있는 3차원 게임엔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가이블은 오는 12월 말 1.0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지원센터는 이 제품을 게임업체에 무상 배포할 방침이다.
가이블의 김대중 사장은 “범용 3D 온라인게임 엔진 개발사로 선정됨으로써 가이블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차세대 게임인 3D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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