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기존 램버스 D램이 아닌 SD램을 지원하는 ‘펜티엄4’ 프로세서용 칩세트 i845(코드명 브룩데일)를 공식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i845 칩세트의 유통은 인텔코리아의 국내 대리점인 삼테크·제이씨현시스템 등이 맡을 예정이며 시판가는 30달러 내외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 국내 PC 제조업체들도 i845 칩세트를 탑재한 펜티엄4 PC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아 PC수요 진작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128Mb SD램은 아시아 현물시장 가격으로 평균 1.41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같은 용량의 램버스 D램은 평균 41.8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인텔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램버스 D램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SD램을 탑재할 수 있는 칩세트가 정식 출시됨으로써 CPU 가격인하와 함께 100만원대의 펜티엄4 PC 보급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이에 앞서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각) 자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펜티엄4 프로세서용 칩세트를 제조, 판매한 혐의로 대만 비아테크놀러지를 델라웨어주 윌밍턴시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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