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삼-칠러
코삼(대표 김범용 http://www.cosam.co.kr)은 전시회에 항온항습기와 칠러 등을 출품한다.
칠러는 반도체 공정 중 식각공정에서 웨이퍼의 표면을 화학적·물리적으로 식각할 때 체임버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 양질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온도조절장치다.
이 회사의 칠러는 신냉매를 사용하는 냉동 칠러(brine chilling unit)와 열전모듈을 사용해 온도를 조절하는 전기 칠러(thermoelectric chilling unit)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냉동 칠러는 컴프레서를 이용하고 전기 칠러는 열전소자를 이용해 냉동 사이클을 순환시켜 냉각제(coolant)의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소자업체에 공급됐다.
칠러와 함께 출품된 항온항습공기공급장치(THC:Temperature Humidity air Controller)는 포토 공정에서 포토레지스트 코팅을 하는 트랙(track) 장비나 얼라이너(aligner) 장비 중 광학렌즈의 항온·항습 유지와 오염제거용으로 사용하는 장비로 올 한해에만 200∼300대의 수요가 예상된다.
코삼의 THC는 반도체의 포토레지스트 코팅 공정 중 웨이퍼 표면에 감광막 도포의 균일도를 유지하기 위해 쿨링 체임버내의 온습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온도제어 범위는 ±0.05도, 습도 제어범위는 ±0.25% 수준이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