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직접 체크해 음주 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휴대형 음주측정기가 나왔다.
세주실업(대표 이원배 http://www.safe-drive.com)은 군사기술로 쓰이는 초미세 기계 가공기술(MEMS)을 응용해 초소형·초저가 음주측정기(제품명 세이프-체크, 세이프-드라이브)를 개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라이터 크기로 음주 후 손쉽게 자신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체크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최첨단 센서의 정밀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연방 음주측정기 시험에도 합격해 미국 교통부에 등록되는 등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후레시와 정전기 제거 기능도 있어 효용성이 뛰어나다.
현재 세계 각국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세주실업은 홍보기간을 정해 3만원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042)825-6850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