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서비스업체인 GV(대표 윤기수)는 오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포트리스2블루’의 일본서비스를 기념하는 ‘한·일 포트리스2블루 대표전’을 개최한다.
이 경기에는 한국대표로 온게임넷 포트리스2블루 대회 우승자인 안영수씨와 준우승자 김형준씨가 참가하고 일본 대표로는 오카다마사키, 이가라시사토시가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 경기에 앞서 GV는 포트리스2블루의 해외 홍보를 담당하게 될 도우미 2명을 뽑는 ‘포트리스2블루 걸’ 선발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GV의 윤기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대만·일본 등 포트리스2블루가 서비스되는 아시아지역 국가 전체를 포함하는 국제적인 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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