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이 30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세계 7대 자산 운용사의 하나인 미국 SSGA사와 100억원(780여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해외 전환사채는 3년만기 방식으로 표면이자율은 0%이며, 만기보장이율 연 6%의 조건이다.
장부관 윌텍정보통신 사장은 “이번 외자유치 조건은 근래에 보기 드문 파격적인 조건으로 당사의 높은 재무안정성과 국내 통신계측기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휴대폰 단말기 계측장비 국산화에 따른 성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윌텍정보통신은 조달된 자금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용 계측기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해외시장 진출 등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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