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텔레콤이 부산 김해공항에 ‘글로벌로밍센터’를 오픈했다. 외국인이 김해공항에 입국, 글로벌로밍센터에서 PCS폰을 임차하고 있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이 부산김해공항에 ‘글로벌로밍센터’를 오픈했다고 29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산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영남권 고객들은 사전에 택배서비스를 통해 해외용 휴대폰을 수령하는 불편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로밍센터에 전화예약만 하면 휴대폰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앞에 위치한 글로벌로밍센터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또 인천공항으로 출국한 여행객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임대와 반납을 할 수 있다.
LG텔레콤 글로벌로밍센터는 별정통신 사업자 텔피아가 운영을 대행하며 019가입자가 아니더라도 해외용 휴대폰의 임대가 가능할 뿐 아니라 입국 외국인 사업가와 관광객을 위해 국내용 휴대폰의 임대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이 많은 김해공항의 특성상 이곳 센터는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직원이 업무를 담당한다. 문의 (051)941-9433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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