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캐스트(대표 김희조 http://www.alphacast.com)가 DVD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개발한 DVD플레이어(모델명 DVDP-A100)로 DVD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DVDP-A100은 알파캐스트가 지난해 3월 개발에 착수해 10개월만에 완성한 제품으로 시장 진입이 늦은 만큼 다앙한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우선 그래픽 이퀄라이저(Graphic Equalizer) 기능을 갖춰 소비자가 스탠더드·재즈·클래식·락·팝·발라드·댄스 등 음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 후에는 그래픽 처리된 이퀄라이저가 화면 상단에 표시된다.
또 기존 DVD 플레이어의 빨리보기·뒤로돌리기 속도가 최대 32배속에 불과한데 반해 이 제품은 최대 128배속으로 4배 가까이 빠르기 때문에 놓친 장면이나 빨리 보기 등이 편리하다. 주요장면별로 일정시간 동안 작은 사이즈 미리보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장으로 이동하는 것도 손쉽다.
CD, VCD, SVCD, DVD, CD-R, CD-RW 재생은 물론 MP3 및 MPEG 파일도 재생 가능한 것은 물론이다.
이 제품은 현재 미주지역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4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 백화점·할인점·전자상가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가격은 35만원대. 문의 (02)218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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