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논은 국내 수입원인 삼원코리아(대표 이창석 http://www.swkorea.co.kr)를 통해 신제품 2종(모델명 DVD-2100, DVD-28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데논의 DVD플레이어는 미국 실리콘 이미지사의 ‘퓨어 프로그래시브 컨버터’를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고속 보정과 검출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안정성이 뛰어나 고밀도 고해상도의 화면구성이 가능하며 DVD플레이어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보정능력과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와 함께 프론트 판넬의 두께가 15㎜로 제품 자체의 떨림을 없애 음이 찌그러지는 원인도 원천적으로 배제했다.
현재 중급 DVD 플레이어(모델명 DVD-2100)는 LG전자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생산하며 고급형 DVD 플레이어(모델명 DVD-2800)는 일본 데논에서 생산한다.
중급형 DVD-2100은 사용 가능 디스크가 DVD, VCD, CDR, CDRW, MP3CD이며 2, 4, 16, 100배속 고속 찾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3D 서라운드 입체음향으로 현장감 있는 음 재현이 가능하다.
고급형 DVD-2800은 실리콘 이미지사의 퓨어 프로그레시브 회로를 탑재하고 있으며 DVD 최대규격의 86㎑/24bit의 컨버터 탑재로 최고화질과 음질을 동시에 실현한다. 사용가능디스크는 DVD, VCD, CDR, CDRW, MP3CD다.
데논은 국내 홈시어터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가격은 120만원선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시된 두 모델과 함께 기타 엠프, 스피커 등을 포함한 패키지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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