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이 동기식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초기모델인 듀얼폴더형 cdma2000 1x 단말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모바일스테이션모뎀(MSM) 5000 칩을 내장, 최대 144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 16화음 멜로디로 50개 벨소리를 선택하고 8라인 4그레이(gray) 액정표시장치를 벨소리에 따라 7단계로 화면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현대큐리텔은 cdma2000 1x 단말기를 셀룰러 2종(모델명 DD-101/DD-X10)과 PCS 2종(PD-1000/PD-K100)으로 나눠 이달말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셀룰러는 83×43×16.9㎜, PCS가 84×43×17.8㎜며 표준 배터리 기준으로 최장 150시간 통화대기, 130분 연속통화를 구현한다.
한편 현대큐리텔은 cdma2000 1x 단말기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를 ‘NEOMI’(New+Millenium)에서 NEOME(Neo+Me:새로운 나)로 바꾼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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