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회장 김각중)과 삼일회계법인(대표 서태식)이 재경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회계·세무·원가·경영관리 분야의 ‘회계관리사’ 자격증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지금까지 재경분야 신규직원 채용시 회계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하고, 학교 교과과정이 실무와 차이가 있어 기업에서 신규직원 채용 후 재교육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재경전문가를 양성해 기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번 제도 도입의미를 설명했다.
전경련과 삼일회계법인은 자격증을 취득한 합격자들에게 삼일의 5000여 고객사와 전경련 산하 회원사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취업은행’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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