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이 건강보험증 전자카드를 시작으로 금융·교통 등 스마트카드사업에 본격 진출할 준비를 끝냈다.
LGEDS시스템은 최근 미국의 반도체·통신 업체인 슐럼버그와 프랑스의 IT컨설팅업체인 세마가 합병해 세운 슐럼버제세마(SchlumbergerSema)와 전자카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LGEDS시스템은 우선 건강보험증 전자카드사업의 기술이전과 양산체제 구축을 협의하고 향후 금융·교통·통신 분야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LG캐피탈(대표 이헌출), 케어플러스(대표 이승국)와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슐럼버제세마는 스마트카드 및 단말기 분야 세계 선두업체로 32비트 운용체계의 자바기반 차세대 스마트카드를 지난해말 출시해 상용서비스중이다.
지난 4월 탄생한 슐럼버제세마는 130개국에 3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2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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