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첨단디자인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조선대(총장 양형일)가 2002학년도부터 디자인 대학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21세기 대표적 지식 기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자인분야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특수대학원인 디자인 대학원을 신설하고 2002학년도부터 석사과정 30명을 모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설학과는 시각정보미디어·문화산업 디자인·뷰티패션 디자인 등 3개과다.
조선대 관계자는 “디자인 대학원이 개설될 경우 그동안 산업대학원과 환경보건대학원에 분산돼 있던 뷰티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산업공예학과, 패션디자인전공, 실내환경디자인전공 등이 흡수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교육부 지원 산업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대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첨단 디자인과 연계해 세계적인 디자인 대학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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