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마스타테크론 등 2개 정보기술(IT)기업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이 승인됐다.
코스닥위원회는 14일 세동·프로텍·마스타테크론 등 3개 벤처기업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으며 이들 주권의 매매거래는 1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프로텍은 지난 97년 설립된 반도체장비업체로 평가가격은 3520원(액면가 500원)이다. 지난해 86억원의 매출에 1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최승환 대표이사 외 1인이 39.2%, KTB네트워크 외 4사가 17.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스타테크론은 지난 86년 설립돼 VCR·캠코더와 PC주변기기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8억원, 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했다. 이훈 대표이사 외 5인이 51.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평가가격은 2만4000원(액면가 5000원)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