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SK텔레콤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에 머물렀다.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17% 오른 22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통신과 KTF는 각각 0.77%, 0.57% 하락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도 약세장을 이기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인터넷=인터넷 3인방은 새롬기술이 3.01% 하락한 것을 비롯, 한글과컴퓨터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각각 2.75%, 1.68% 내렸다. 보안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장미디어인터렉티브와 싸이버텍홀딩스는 소폭 상승한 반면 퓨쳐시스템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소재부품=대형종목의 하락이 업종 전체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형업체인 대덕GDS, 삼성전기, 삼성SDI, 한국전기초자 등의 주가는 각각 5.00%, 2.54%, 1.44%, 1.06%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대덕전자는 보합을 나타냈으며 중소형업체인 우영(1.93%), 한국코아(2.86%), KEP전자(0.28%), 다함이텍(2.29%)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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