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NI) 전문 회사인 시스폴(대표 성기철 http://www.syspol.com)은 최근 두루넷과 약 260억원 규모의 대형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스폴은 두루넷의 2001∼2002년 초고속 인터넷 프로젝트에 필요한 케이블 모뎀 및 관련 장비와 운영 시스템 일체를 제공하게 된다.
성기철 사장은 “두루넷의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수년간 기간 통신 사업자의 협력사로 철저한 품질 관리 및 서비스 공급을 한 결과”라며 “올해 매출 목표 12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두루넷 관계자도 “시스폴은 기간 통신 사업자가 HFC 데이터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약 4년 이상 탁월한 기술력을 보여 주었다”며 “시스폴의 이런 기술력, 서비스 능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폴은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로 하나로통신·한국통신·두루넷·파워콤·드림라인 등 기간 통신사업자들에게 네트워크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다음달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는 시스폴은 HFC망에 적합한 비디오 전송 기술, 데이터 네트워크 디자인 기술 및 IP 테코놀로지 기술을 발판으로 초고속 데이터 부가서비스 분야 종합 솔루션 서비스 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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