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벤처기업인 래트론(대표 이충국 http://www.lattron.com)은 블루투스 대응 면실장형 칩 안테나를 개발,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13일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의 박성욱 교수팀과 산학 공동으로 개발한 면실장형 칩 안테나는 내장이 가능한 8×3.5×1.5㎜의 초소형 안테나로 PCB기판을 이용해 안테나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안테나가 얇고 소형인데다 같은 크기의 다른 안테나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고 250㎒의 광대역을 실현, 다양한 사용환경에 적용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회로기판에 안테나기능을 내장해 구조를 단순화했기 때문에 제조공정의 신뢰성이 높은데다 안테나의 주변상황에 따른 변화를 보상하기에 용이한 튜닝구조를 갖추고 있다.
레트론측은 이번에 개발한 안테나가 최근들어 얇아지고 있는 휴대폰이나 PCMCIA카드 등의 추세에 적합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한편 래트론은 수요자의 사용편의성을 위해 PCB기판의 보조기능을 일체화한 적층형 안테나 개발도 끝내놓고 다른 주파수대역에 대한 제품개발을 준비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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