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M(대표 김동섭)은 인도의 유명 IT 교육기관인 앱텍(APTECH)과 제휴, 올해 4월부터 APTECH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약 331㎡ 규모의 교육센터는 삼성동 코스모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CS 애플리케이션 디벨로퍼·CS DBA·e커머스 마이크로소프트·엔터프라이즈 자바·웹 어드민·마이크로소프트 DBA 등 국제공인자격 과정과 자바·확장성표기언어(XML)로 이뤄진 IT 전문가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커리큘럼은 앱텍에서 6개월마다 갱신하는 최신기술 동향을 반영하게 된다.
한국ITM은 교육 중 실습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 전까지 프로젝트 수행이나 실습을 위한 별도의 프로젝트실을 마련해 수료생들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 중 CPD(Communication&Personality Development) 세션과 같은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ITM은 오프라인 강좌와 함께 온라인 교육서비스도 병행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에서 2명의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 방식 역시 앱텍만의 독특한 ‘멀티모들 런닝 콘셉트(Multi-modal Learning Concept)’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돕고 있다.
ITM은 올 하반기에는 부산과 강북 지역에도 앱텍 교육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앱텍은 지난 86년 인도에서 설립돼 마이크로소프트·노벨·오라클 등 세계적인 IT업체의 교육 파트너로 인도·러시아·중국·미국 등 40개국, 2560개 IT교육센터에서 매년 30만명 이상의 IT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앱텍은 아시아 최초로 ISO9001 인증(94년)을 획득했으며 미국·캐나다·호주·인도 등의 대학에서 코스를 인정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