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전문 인터넷방송인 조이TV(대표 송창의)가 최근 인터넷 양방향 성인시트콤 ‘총각딱지떼기’를 제작, 서비스에 들어갔다.
‘총각딱지떼기’는 MBC 인기 시트콤 ‘세친구’의 윤다훈·정웅인·박상면이 출연하는 성인용 시트콤으로 30분물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편당 1000원의 유료 서비스다.
이 시트콤은 네티즌의 선택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는 인터액티브 형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하나넷·하이텔·천리안·넷츠고·드림엑스 등 15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중이다.
조이TV는 ‘일요일 일요일밤에’ ‘남자셋여자셋’ ‘세친구’ 등 지상파 프로그램 외에도 인터넷 성인시트콤 ‘파라다이스’ 등을 제작·공급한 바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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