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와 한국통신이 공동제공하는 중소기업용 애플리케이션임대(ASP) 서비스 ‘엔텀오피스(http://www.entum.com)’에 최근 가입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가온아이는 지난 7월 이후 전국 1100개 세무사 사무소들의 가입에 힘입어 현재 1700개 기업과 2만5000명의 사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말 40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사용자수와 비교할 때 단기급증한 수준으로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연내 유치 목표인 2000개 기업 가입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가온아이와 한국통신은 현재 전사적자원관리(ERP)·오피스·전자상거래(EC) 솔루션 등을 통합제공하는 기업포털(EIP)로 엔텀오피스를 확대 운영 중이며,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대대적인 가입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온아이는 또 최근 공문서 유통시스템 최종 인증을 획득하고 관공서용 엔텀오피스 버전을 개발하는 등 하반기 ASP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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