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티(대표 이희원)는 9일 자사주 30만주를 소프트뱅크파이낸스코리아(SBFK)가 운영하는 사모M&A 1호 펀드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4570원으로 결정됐다. 아이엠아이티 주식 30만주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2.83%다. 이날 매각으로 아이엠아이티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한주도 없게 됐다.
아이엠아이티는 이번에 매각된 주식의 자금은 말레이시아 PC사업 및 미국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SBFK는 아이엠아이티가 일본시장에 사업을 진행할 경우 마케팅 및 여러 비즈니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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