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컨설팅기업 오픈타이드의 중국현지법인 오픈타이드차이나(대표 김용준 http://www.opentide.com.cn)가 8일 인터넷 커뮤니티 개발업체 네트빌과 공동으로 현지에서 중국 네티즌을 겨냥한 MP3 전문 웹 사이트를 구축한다.
오픈타이드차이나측은 “중국에서 인터넷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이트 구축으로 중국에서 떠오르는 소비계층인 10대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타이드차이나와 제휴한 네트빌은 자바 기반으로 운영시스템의 제약이 없고 다국어 버전을 지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 솔루션 ‘e-메이트’를 개발한 업체다.
이에 앞서 오픈타이드차이나는 최근 국내 6개 고객관계관리(eCRM)솔루션 전문업체들과 제휴해 중국 현지에서 ‘오픈타이드CRM’을 런칭하는 등 중국 인터넷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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