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인터렉티브(대표 강홍렬 http://www.vi21.co.kr)는 신진금고(대표 이재원)와 계약을 맺고 얼굴인식 대여금고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비전인터렉티브측은 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된 이 제품이 키오스크와 대여금고를 결합한 형태이며 사진 기록 기능이 있어 DVR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사용자의 증거를 남기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키오스크 앞에 서기만 하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 금고의 문을 여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1개 시스템에 1만5000명까지 DB 등록이 가능하고 인증 속도도 약 0.5초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전인터렉티브 강홍렬 사장은 “얼굴인식 시스템은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8월말 제품 출하와 함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금고는 국내 대여금고 시장의 6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 개발되는 얼굴인식 대여금고를 통해 동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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