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용 칠러 전문업체 코삼(대표 김범용)이 이달부터 월 600장 규모로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용 스크린마스크의 본격양산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코삼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제품 사양에 맞는 스크린마스크의 기술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제조업체들의 발주량 증가에 대비해 언제든지 증산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스템의 조정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범용 사장은 “업체들의 PDP 본격양산과 함께 정부의 특소세 인하조치로 관련 원부자재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 100억원, 2003년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일본 미타니전자공업주식회사와 ‘대형 PDP용 스크린마스크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한 코삼은 6월 수원에 6612㎡ 부지의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시제품 생산을 통해 생산설비 안정화를 진행해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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