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전문회사인 미국 엑스체인지(Xchange)사가 이달 국내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4월부터 지사 설립을 추진해온 엑스체인지사는 이달 중 법인설립 작업을 완료하고 금융권과 그룹사를 대상으로 본격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엑스체인지 한국 지사의 초대 사장으로 호주 국적의 이종설씨가 내정된 상태다.
이번에 국내지사를 설립하는 미국 엑스체인지사는 e메일 마케팅, 캠페인 관리, 분석, 채널 통합솔루션, 컨설팅 툴 및 방법론으로 구성된 ‘엑스체인지 7’을 개발한 기업으로 특히 캠페인관리솔루션인 ‘발렉스’는 전세계 시장점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버추얼텍, 단암데이타시스템, 아이디온 등 3개 회사가 엑스체인지사의 CRM 솔루션을 공급해 왔는데 엑스체인지코리아는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연내 대형 SI업체와도 제휴를 맺는 등 협력관계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엑스체인지사의 국내시장 본격 진출을 계기로 국내 CRM 시장을 둘러싼 업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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