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과 중국 중흥통신(총재 후웨이꾸이 http://www.zte.com.cn)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전화단말기 합작법인 설립이 사실상 무산됐다.
두 회사는 지난 5월부터 CDMA 단말분야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세부 협상을 진행해왔다. 당시 현대큐리텔은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분리 독립한 후 자력갱생 및 중국진출 방안으로 중흥통신이 필요했고 중흥통신은 CDMA 단말기 개발 및 생산기술을 배울 업체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합작사 설립의 가능성이 높았었다. 본지 5월 10일자 7면 참조
그러나 두 회사는 중국 정부의 CDMA 단말기 제조업 비준이 늦어지는데다 합작사 및 투자 규모, 제품 브랜드 등에 대한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큐리텔 한 관계자는 “중흥통신과의 합작협상은 완전히 끝난 상태”라며 “난방고과를 비롯한 중국내 다른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들과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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