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관제서비스업체 해커스랩(대표 김창범 http://www.hackerslab.com)이 대만법인인 해커스랩타이완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전 9시(GMT 8월 24일 00시∼8월 27일 00시)까지 만 72시간 동안 ‘제2회 해킹 왕중왕대회(King of Fighters)’를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부 해킹대회와 2부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해킹대회의 운영은 한국 해커스랩이, 9월 초 열릴 2부 워크숍 운영은 해커스랩타이완이 주관한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고난도의 문제를 하위 레벨 통과 과정에 등장시켜 신종 해킹 기술을 보유한 해커들만 상위 레벨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P2P 기술을 이용해 보안시스템을 공략해야 하며 고급 운용체계 기술인 프로세스간 통신기법을 이용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
해커스랩은 대회 시작시간에 레벨별 서버들을 인터넷에 접속시키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P2P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본 대회에는 총 3개의 레벨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각 레벨의 지정된 권한을 획득하면 다음에 공격해야 할 서버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수상자는 기본적으로 대회 종료시각에 레벨3 서버의 루트 권한을 획득하고 있거나 레벨3의 최초 통과한 사람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대회와 달리 레벨3을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레벨2 또는 레벨1 단계에서 루트 권한을 획득한 자나 최초의 통과자에게 수상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수상자들은 대만에서 열리는 공개시상식 및 기술발표 워크숍에 참가해 대회에서 사용한 기술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참가는 대회 공식홈페이지(http://kof.hackerslab.org)에서 대회 시작과 동시에 참가등록해야 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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