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종출판사의 일본 현지법인인 타이거북스(대표 요시나리 시게유키)가 비천무, 누들누드, 풀하우스 등 한국 출판만화 8종을 일본어판으로 제작, 일본내 판매에 돌입했다.
타이거북스측은 그동안 양경일씨의 ‘아일랜드’와 임광묵씨의 ‘교무의원’ 등이 일본 출판사 등을 통해 소개되긴 했으나 다수 작품의 동시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한국 가수의 사진집 출간 등 한국문화 관련 도서출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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