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테스텍(대표 정영재 http://www.testech.co.kr)은 올 상반기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억원에 비해 3배 가량으로 크게 늘었다고 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면에서도 전년 상반기 9억원이던 것이 올해는 18억원으로 두배 가량 늘어났다.
반도체 경기가 불황인 상황에서 이 회사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국내에 경쟁사가 없는 TDBI(Test During Burn-In) 플래시 검사장비 ‘포커스 7200SF/4800SF’를 비롯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회사가 생산하는 메모리 테스터 ‘TFS-100’ 등이 각각 국내와 세계에서 시장을 100% 독점하는 등 판매에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테스텍은 사내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9억원을 투자, 다음달중 분당에 연구소를 신설하고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프로젝트 가속화 차원에서 전문 연구인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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