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항공 결함이 거듭되자 마침내 인도 민간 항공사는 항행의 안전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했다.
먼저, ISRO(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는 항행과 항공기 이착륙을 위한 SBAS(satellite-based augmentation system) 설치를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이 프로젝트의 총규모는 1억 650만 달러, 초기 투자는 1천 7백만 달러라고 한다
그 중 850만 달러는 ISRO에서, 나머지 반은 AAI(the Airports Authority of India)에서 지불될 것이라 한다. 2000-01 회계년도에 AAI는 순수익 4천 550만 달러, 총 매출액 4억달러를 기록했다.
쌍방에 양해각서 교환은 이미 끝났으며, 프로젝트를 위한 최종 결정안에 대한 조인은 2010년까지 완료될 것이다.
ISRP가 트랜스폰더를 제공하고, AAI는 기타 개발을 수행할 것이다.
이제 순항시스템을 통해 인도 근역 항공기 운행을 체크할 수 있다. 즉 SBAS가 위성의 INSAT(인도국내위성시스템)을 통해 항공기에 신호를 보낼 것이다.
AAI 또한 실험용 항공기로 위성 착륙 시스템 작동 테스트를 실시 중이다. 항공관제시스템의 자동화라는 기치하에 AAI는 1천만 달러 상당의 자동 비행 데이터 프로세싱 시스템을 설비하여 인도 내 모든 주요 공항들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통제할 것이다.
현재 8개의 국제 공항과 3개의 국내선의 레이더망 네트웍 프로젝트에 420만 달러가, ATC 시뮬레이터를 위해 1천 5백만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 한다.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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