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 넷시큐어 등과 인터넷 세금계산서 전송 서비스 실시

사진; 한국통신하이텔·넷시큐어테크놀러지·넷매니아·한국통신커머스솔루션즈 등 4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 세금계산서 전송서비스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 하이텔의 심현정 본부장, 넷매니아 이춘화 사장, 한국통신커머스솔루션즈 김춘길 사장,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신근영 사장.

 한국통신하이텔(대표 최문기 http://www.hitel.net)이 1일 보안 솔루션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신근영)·넷매니아(대표 이춘화)·한국통신커머스솔루션즈(대표 김춘길) 등과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인터넷 세금계산서 전송(http://www.sendbill.co.kr)’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휴에 따라 하이텔과 넷매니아는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을 맡고, 한국통신커머스솔루션즈는 전자인증 및 빌링업무를,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보안을 담당하게 된다.

 4사가 공동개발을 통해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상거래시 발행하는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세금계산서의 전달 과정에 따른 인력낭비 및 전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텔은 3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달 초 인터넷 세금계산서 전송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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