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컴퓨터코리아(대표 정철 http://www.nec-online.co.kr )는 8.1인치 컬러 LCD 패널(640×240)을 장착한 핸드헬드PC인 ‘모바일프로780’을 발표하고 국내 개인휴대단말기(PDA)시장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CE HPC프로 운용체계를 탑재했으며 자사의 168㎒ NEC VR4121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타사 제품과 차별된 78키보드를 지원, 데이터 입력시 불편함을 개선했고 두께 1.1인치의 초박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본 프로그램으로 워드프로세서·회계 처리 프로그램·프레젠테이션·개인정보관리(PIM) 및 그 외의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프로그램이 탑재돼 기업 시장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 시장까지 겨냥했다. 통신 모뎀으로는 56Kbps 유선모뎀이 내장돼 있다.
NEC컴퓨터코리아는 140만원대에 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연내 무선모뎀이 지원되는 핸드헬드PC와 PDA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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